비오는 날

비오는 날

2017.09.14 21:28



"오리야비 온다빗소리 좋지?"

"빗소리는 좋은데 너 그러다 감기 걸린다."

 

비가 내린다.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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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노래

2017.07.17 21:49





비 오는 날은 세상이 우리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날!


톡톡톡, 첨벙첨벙, 주르륵주르륵…, 빗소리는 아이들을 위한 노랫소리

비가 세상과 맞닿을 때 여러 가지 소리를 냅니다. 지붕 위로 떨어질 때, 숲의 나무와 풀 위로 떨어질 때, 아이들이 들고 있는 우산 위로 떨어질 때…, 이 모든 게 비와 세상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아닐까요. 비가 부르는 노랫소리를 듣고 신이 난 세 남매는 우의를 입고 밖으로 나가 동네 한 바퀴를 돌면, 비는 가는 곳마다 다른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들이 장화신고 뛰어다닐 때는 첨벙첨벙, 나무 위로 비가 내리면 나무는 까닥까닥 흔들거리며 세 남매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빗소리는 세상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저마다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쓰여진 책

비의 노래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의성어, 의태어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이제 말을 조금씩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세상에 뿌려지는 비는 이제껏 보아왔던 흐린 날의 비가 아닌, 새로운 모습과 소리를 가지고 있는 비로 다가와 봄비를 마주하게 해줍니다.








봄비를 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봄비가 내리는 날, 세상이 비와 맞닿게 되면 저마다의 소리로 노래를 불러 세 남매는 신나게 뛰어놉니다. 비 오는 날은 평소에 인사 하지 않던 나무가 흔들거리며 인사하고, 냇물은 새로운 소리로 노래를 들려줍니다. 개구리는 뛰어놀고, 처마에는 고인 비가 떨어지며, 가로등은 평소보다 일찍 불을 밝힙니다. 봄비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또 다른 모습과 소리를 보여주고 들려주며, 평소에 보아왔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잇거리를 만들어 줍니다. 세 남매는 이렇게 새로워진 동네를 거닐고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우유 한 잔과 잠자기 전 엄마의 따뜻한 한마디를 들으며 잠이 듭니다. 봄비가 들려주는 노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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