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온

프로키온

2017.11.16 21:56



프로키온

[Procyon]


“힘들 땐 내가 도와줄게요.”

트라이앵글의 요정들은 매일 아침을 밝히기 위해 언제나 태양에 별가루를 뿌려준다. 별가루 요정 고메이사는 항상 제일 먼저 일어나 다른 요정들을 깨우는 일을 했다.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아침이었다. 항상 제일 먼저 일어나 다른 요정들을 깨웠던 고메이사는 늦잠을 자버렸다. 고메이사의 늦잠으로 요정들은 태양에 별가루를 뿌리지 못했고 결국, 아침이 없어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이 일로 고메이사는 큰 벌을 받았다. 

벌을 받고 몇 날 며칠을 울고 있는 고메이사가 걱정되었던 프로키온은 그날 이후 항상 고메이사보다 먼저 일어나 고메이사를 깨워주었다. 고메이사는 프로키온 덕분에 요정들을 깨워 아침을 열 수 있었고, 프로키온은 고메이사가 맡은 일을 잘할 수 있게 묵묵히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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